하남 검단산 등산 ... 오랫만의 등산, 산은 늘 그자리 그대로 / 2022.05.14
등산한지가 언제더라. 오랫만에 검단산 등산을 다녀왔다. 나홀로산, 요즘말로 혼산... 5월이라 낮기온이 높은 날들이지만 요즘 무척 가물어서 습도가 높지 않고 바람도 선선히 부는 탓인지 등산내내 힘은 들었지만 별로 땀은 흘리지 않았다. 오히려 부는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 많이 찾은 산이라 눈감고도 훤한 등산로이지만 계절마다 날씨따라 그날 기분여하로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택시타고 갈려고 차를 불렀지만 잡히지 않는다...휴일 일찍이라 그런지... 할수없이 대중교통으로.... 버스는 동네 구석구석을 지나간다. 택시보다 다섯배는 더 시간이 걸린듯 하다..... 그래도 일찍 등산을 시작하니 기분은 좋다. 본격적으로 붐비기 시작하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벌써 꽤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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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