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타워 ... 서울시내 한복판 봄맞이와 야경 정취 / 2024.04.09
국회의원 총선을 앞둔 날 일찍 일을 끝내고 오랫만에 남산타워를 올라가보기 위해 남산을 찾았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근처 왕돈까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남산의 계단길과 성곽길을 걸어 올라갔다. 원래는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으나 기다리는 시간만 4~50분이 걸려서 포기하고 걸어가면서 석양도 즐기고 봄꽃 가득한 남산의 정취도 즐겨 보았다. 생각지도 않게 케이블카 타려는 사람들이나 타워 공원에도 올라가는 길에도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가 낯선 외국땅에 홀로 와 있는 느낌이 들 정도.... 한국말보다 외국말이 더 많이 들리고 각국의 각나라 각 인종이 다 모여든듯 하다. 이정도로 남산이 인기였나 싶다. 하긴 서울시내 한복판에 솟아 있는 산에서의 전망이 뛰어나니까. 가족단위도 많고 연세드신분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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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