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깊어가는 가을풍경 ... 어디든 어느곳이든 모든 곳이 가을로
뜨겁고 긴 여름끝에 가을이 왔지만 즐길 여유도 시간도 없이 금새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진다. 거리도 동네도 가는 곳 모두 가로수들도 단풍들고 낙엽지는데 모두 떨어지고 사라지면 삭막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에 봄꽃보다 가을 단풍과 낙엽이 더 처연하고 슬프게 아름답다. 갑자기 아침 저녁 추워지는 날씨가 궂어 지더니 요란한 소나기와 우박이 내렸다. 낙엽이 더욱 많이 진다.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내 마음 가는 곳은... 인생길은...
세상살이이야기
2023. 10. 28.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