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 겨울에도 푸른 숲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 / 2022.12.29
겨울 연말여행 마무리는 안면도휴양림에서 뜨끈뜨끈하게 하룻밤을 자고 천리포수목원을 거닐며 여행을 마쳤다, 몇번 와본 곳이지만 언제나 아름답고 멋지다. 꼭 들르게 되는 수목원 한가운데 나무야 카페도 그대로 아름답게 잘 있다. 따뜻한 차한잔이 좋다. 작은 호수가 그림같이 아름답고 키큰 나무들이 가지만 남았지만 멋지고 웅장하고 든든하게 서있다. 겨울에도 푸른 잎들이 가득한 숲길 빨간 열매가 더욱 붉게 보이고 초록의 잎새들이 겨울바람에도 굳세다. 아름답고 소박한 숲길을 걸어 바닷가 길로 나오며 마지막으로 서해바다 풍경도 즐기고.... 2022년과 여행을 마무리 했다... 올라오는 길은 많이 막혔다. 오전에 과천근처 방음터널에서큰사고가 있었다는걸 알았다... 올해는 아프고 슬픈일이 많았다. 새해는 부디 안전하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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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