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청산수목원 ... 숲과 들과 연잎에 물드는 가을길 / 2023.10.02
팜카밀레를 들러보고 청산수목원을 들러서 그런지 두곳이 비슷하면서도 서로 색다른 멋이 있는 것을 느꼈다. 팜카밀레는 아기자기 아름다운 정원 느낌인데 청산수목원은 말그대로 수목원으로 규모가 좀더 크고 화원보다는 숲 느낌이 더 나는 것 같다. 더구나 한쪽은 들판이 보여서 나락논이 수목원의 일부인듯 색다른 풍경도 보여주고 큰 연못이나 연잎이 있는 곳들도 곳곳에 있어서 좀 더 다양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는 것 같다. 이곳도 놃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차 있고 계속 사람들이 오고 간다. 들어오는 길목의 작은 길에 줄을 지어 기다릴 정도로... 풍경반 사람반이지만 연인끼리 가족끼리 어울려 그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코로나때 얼마나 적막하고 사람을 멀리해야 했던가. 특이한 알파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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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4.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