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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한숨 돌리고...

횡설수설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09. 1.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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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높으신분 보고는 잘 끝났다.

그런데 한달에 한번씩 보고를 하란다.

매달 일주일씩 미리 보고자료 만드느라 날밤 깔 생각하니 아득하다.

 

어쨌거나 보고를 끝으로 한숨 돌리게되었다.

그래서 퇴근도 일찍하고 어제는 모처름 팀 회식도 하고

술도 많이 마셨다.

다들 그동안 피곤해서 그런지 금새 술이취해서

나중에는 꾸벅꾸벅 졸기까지...

 

2차 맥주집끝나고 나오니 10시가 좀 넘었고

버스타고 집에도착하니 11시 반쯤...

술자리 치고는 일찍 끝난편이다.

집에오니 아이들이 막 잘려고 하다가 달려나와서 안긴다.

귀여운 것들...ㅋ

 

씻고 자리에 눕자마자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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