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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09. 3. 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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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오가는 버스에서 잠만자다보니 계절이 바뀌었는지 모르고 살았는데

지난 일요일 회사일로 출근하다보니 올림픽 대로에 진달래 개나리가

바야흐르 피어나고 있었다.

어디서는 목련꽃도 피었다는데...

 

항상 마음은 바쁘기만 할뿐 계절에 뒤쳐저 따라가는구나...

 

회사는 여전히 어수선하고... 야근과 휴일근무는 끝없이 길어지고...

내일은 지방 출장도 다녀와야 한다...

봄을 맞이할 여유가 전혀 없구나...

 

무언가 아쉽고 그립고 외로워지는데 돌아볼 한가로움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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