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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한강변 자전거 타기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2. 3.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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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오랫동안 세워두었던 자전거를 꺼내서 닦고 기름치고 공기넣고...

한강변에 자전거를 타러 나왔다.

 

위로는 팔당댐까지 올라갔다가

아래로는 천호동쪽 끝에까지 이어지는 길로~~~

 

봄날씨 완연해서 좀 달리면 온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좋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도 타고 그냥 달리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강위에는 철새들이 노닐고...

벌써 양지바른쪽에는 새싹들이 돋아나고...

대부분 무리지어 왔는데 나는 혼자 달리다가 지치면 알아서 쉬었다가 달리다가...

하염없이 둑위에 앉아서 햇살을 즐기며 한강 구경을 하다가

저녁 무렵에사 집으로 돌아왔다.

 

탈때는 몰랐는데 무리한 탓인지

다음날 제법 허벅지도 땡기고...팔도 아프고...

그래도 기분 전환으로는 자전거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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