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이섬 ... 아름다운 호반의 정취와 숲속 휴식 / 2023.05.23
원래 이번주부터 일 들어가기로 했던 것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무산되면서 시간이 왕창 남아돌게 되었다. 인간관계 돈 배신 악용 뒷통수 징글징글하다. 하도 이꼴저꼴 다 보니 무덤덤해진다. 마음에는 내상을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에는 바보같이 당하고 사는 사람과 그걸 이용해서 부를 축적하는 악의 무리만 가득한 것 같다. 남이섬에 가보자는 친구의 말에 훌쩍 다녀오게 되었다. 남이섬에 가본게 언제더라... 워낙 유명한 곳이고 예전에 회사에서 일박으로 워크샵도 다녀온 곳인데 호수가운데 섬에 배타고 들어가는 곳이라는 것과 겨울연가 촬영지라는 정도로만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번에 가서 보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있구나라는 것에 놀랐다.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장이 여러군데 있고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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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4.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