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공원, 선산도리사 ... 낙동강 구백리를 굽어보며 봄은 저물어가고 / 2024.04.27-28
봄가을 친구들 모임이번 봄모임은 구미근처에서....펜션잡아놓은 곳이 아포라는 곳이어서 근처 금오산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이는 친구들집결....같이 식사를 하고 금오산입구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마트에서 장을 보고 펜션으로 입실을 하였다.언제 만나도 반갑고 그립고 소중한 친구들 8명,,,그간에 꼭 한두명은 빠졌는데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원이 다 모였다.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초여름처럼 햇볕이 쨍하고 뜨겁다.그래도 저수지 주변이라 시원한 바람이 불고 그늘은 쉴만했다.저수지 가의 카페에서 같이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돌다보니 금새 한바퀴....장을 보는데 물가가 비싸서 손이 잘 안간다. 시외곽이라 큰 마트도 없고.... 페션은 마을 집들이 몇채 모여있는 뒤쪽 높은 언덕위에 자리잡아서전망이 좋고 주변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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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30.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