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 ... 진남교반, 에코랄라, 산과산사이펜션, 가은역 / 2022.05.21~22
2022.05.24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고향 친구들 모임으로 문경에서 일박이일 이른 봄에 제주여행을 다녀왔으나 그때 못본 친구들도 있어서 다시 한번 더 모임... 그런데 올줄 알았던 다른 친구가 집안 일로 빠졌다... 제주모임 하고나서는 전부 확진되어서 한바탕 소동이 났는데 이번에는 다들 느긋하게 참석할수 있어서 다행인 셈... 직장다니고 사업하느라 아직 밥벌이를 다들 하고 있지만 곧 정년이 다되어 가고 이런저런 고민들과 인생길 고비가 많은 나이... 여자 친구들은 더 느긋해 진 반면에 남자 친구들은 더 쪼들려 하는 듯 하다... 그래도 이렇게 가끔 만나서 사는 이야기 나누고 옛추억 이야기 하고 추억을 다시 만드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나도 다시 직장을 옮기는 것 때문에 며칠 머리가 아팠는데 친구들 만나서 위로도 받고 생각도 정리하고 다..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22. 5. 24.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