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 지난 겨울 폭설에 나무는 허리가 휘고 / 2024.06.28
인제 원대리의 유명한 자작나무 숲을 한여름에 찾아 가보았다. 뜨겁고 무더운 날이었지만 강원도는 좀더 시원했고 자작나무 올라가는 숲길은 그늘이 많아서햇빛을 피해서 올라가기 좋았다.평일이라 주차장은 여유로왔다. 그래도 한여름 한낮에 찾아온 관람객들이 꽤 있었다.입구에서 카드로만 주차비 5천원을 받는데 대신 지역상품권으로 주신다.올라가는 중간에 매점에서 시원한 오미자주스를 사먹을 수 있었다, 올라갈때는 아무래도 그늘이 적을 것 같아서 늘상 올라가던 큰길로 가지 않고숲길쪽으로 올라갔다. 그늘도 많았고 산길로 접어드니 거의 햇빛을 가릴수 있었다.다만 산길은 계곡을 끼고 올라가서 그런지 약간 습하고 벌레들이 보였지만아직 우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다.간혹 사람들이 오가곤 했지만 자작나무 숲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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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3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