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옹포리 여행 ...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해변 / 2023.02.17~19
아직 겨울의 찬 기운이 남아있는 2월...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일들과 새로운 인간관계... 정년퇴직후 2년여간 자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다시 지옥철로 출퇴근 조직의 공간에 갇힌 생활... 그래도 일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안정되게 벌이를 할수 있어서 다행이고 나를 쓰임새 있어하는 곳과 사람들이 있어서 위안으로 삼는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내 시간이 많으면 불안정한 생활로 마음도 우울해지는데 다시 고정된 일로 매일 출퇴근을 하니 마음도 많이 좋아지는 것 같다. 갑작스런 주말 제주도 워크샵을 명분으로 같은 팀 단합야유회... 모시는 상사가 전직장에서 제주도에 오래 근무한 관계로 제주도에 아는 곳도 많고 워크샵을 명분으로 운동도 할 겸 가게 되었다. 내가 입사전에 이미 날짜가 정해져 있었나보다. 다양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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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