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물안개공원 ... 시원한 강변에 싱그러운 산책길 / 2022.06.02
지방선거일부터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회사 휴무 연휴 ... 중간에 잠시 한낮의 팔당물안개공원을 다녀왔다. 비슷한 이름이 다른곳에도 있는데 내가 가는 곳은 두물머리 맞은편 팔당호반의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의 팔당물안개공원 햇살은 뜨거웠지만 부는 바람은 시원했고 나무 그늘도 시원한 날 강변을 오가는 철새들만 간간히 보이고 오가는 차들도 간간히만 있는 평일의 한낮 그래도 나처럼 찾는 이들이 있다. 시원한 그늘에 차를 세워두고 낮잠을 자기도 하고 그늘에 자리를 깔고 두세명씩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이고 한가로운 풍경이다. 원래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리를 건너서 섬처럼 공원안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가보니 공사중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아뿔싸... 다시 보니 제2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건너갈수 있다고 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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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