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풍수원 성당 ... 아름답고 고풍스런 백년의 신앙심 / 2023.04.01
봄이 너무 일찍 시작되었고 초여름 날씨 같게 기온이 빠르게 올라갔다. 한낮에 25도 27도 ... 적응을 할 사이도 없다. 출퇴근길에 보면 겨울옷 입은 사람부터 반팔 반바지까지 다들 정신없다. 아침엔 약간 서늘하고 쌀쌀한것 같으면서도 점심시간 밖에 나와보면 햇볕아래는 따가워서 그늘을 찾는다. 봄이 빨리 시작되자마자 여름으로 넘어가버릴것 같은 생각이 든다. 주말 여전한 황사먼지사이로 횡성으로 떠났다. 한주일간 피로가 쌓인데다가 금요일 오후에는 친구 부친상이라서 안동까지 차를 몰고 다녀왔더니 겹친데 엎쳤나보다. 횡성여행하는 사이 몸이 더 안좋아졌다. 새로 다니는 회사 출퇴근에 아직 적응이 덜 된건지 이젠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모르겠다. 가는동안 들판에 산에 꽃들이 많이 피었다. 나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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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