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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생태공원, 분원리 백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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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09. 8. 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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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을 늦게 먹고 텔레비젼에 푹빠져 있는 아이들 꼬실러서

식구들이 늦여름/초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경안천 생태공원의 연꽃들은 거의다 져버렸지만 새로이 코스모스도 피고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했다. 한때는 주차할 공간도 없이 비좁더니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했다.

나오는 길에 가까운 박물관이나 가볼까 해서 얼굴백화점 갔다가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입장료도 있어서 그냥 나오고 그 근처에 백자박물관을

다녀왔다. 예전 가마터였다는데... 깨진 사금파리 밖에 없었지만

관리하는 분이 설명도 해주시고... 박물관 앞에 있는 학교 운동장과 그 근처

공원에서 한참을 놀다 왔다.

 

바람이 선선해서 이젠 자주 나들이 다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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