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 개장하자마자 입장~~~ 잘 놀고 옴

지난 어린이날 아이들 선물만 사주고 어디 데리고 가지 못해서...

(고향 할아버지 병문안 갔다만 왔음)

놀이동산 데리고 가주겠다고 해서 일요일날 같이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문여는 시간에 가야 타고 싶은것 실컷 탄다고 해서

일요일 7시 30분 시간 맞추어 간다고 아침도 안먹고 출발...

롯데월드에 입장하니 사람도 거의 없고 한적하고 좋다.

아마도 매직아일랜드 입장하는 시간부터 복잡해 지는듯 하다.

매직아일랜드는 9시쯤에 개장,,,

 

큰아들놈은 신이나서 이것저것 다 타보고...

작은아들놈은 오히려 아무것도 안타겠다고 해서 한동안 실갱이...

실내에거 다 타보고 매직아일랜드 쪽으로 나가보니

이미 줄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큰아이는 번지드롭 두번이나 타고,,,,자이로스윙타고...

아틀란티스 예약해서 타고...

나보고 타자는걸 겁나서 못탔다. ㅠ.ㅠ

 

큰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지난번에 멋모르고 청룡열차같은거랑 바이킹 탔다가

아주 어지럽고 오금이 저려서 혼난 기억에 다시는 안타고 싶다,,,

 

석촌호수 오리배까지 타고나와서 큰아이가 타고 싶은거 하나더 실내에서 타고

돌아왔다... 모처름 실컷 탈것 다 타고 먹을거 많이 먹고...

돌아오는 차에서는 두놈다 피곤한지 잠에 곯아 떨어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