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마다 장사익 선생님 콘서트를 찾아다니곤 하는데
올해는 봄에 일이 바빠서 못갔다.
연말에 바쁜 일 끝나고 시간이 되어서 이번에는 수원으로 가서
공연을 보게 되었다.
지인들과 함께 여섯명이서...
늦게 예매를 해서 자리가 2층 젤 뒷자리...
수원문화의전당 공연장은 2층 경사가 급하고 앞뒤 좌석도 좁아서
두시간 연속 공연보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장사익선생님의 목소리 노래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치유가 되는듯
고향과 추억과 부모님을 생각나게 한다....
연말에 나를 위한 작은 선물,,,,
공연뒤 뒷풀이는 바로앞 나헤석거리의 호프집에서...
따뜻한 분들과의 정겨운 대화로 겨울밤이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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