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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의 주막촌에서.../2016.03.18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6. 3.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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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새해들어 처음... 아는 후배들과의 만남...

한때 주변의 여러 지인들과 같이 모임처럼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등산도 하고

했었는데... 이젠 여러 이유로 모임이 흐지부지 흩어져 버리고...

그래도 참인연으로 서로 연락을 하면서 가끔 보기로 해서...

강남 삼성동 어느 빌딩 일층의 주막촌에서 만나서

서로의 고민과 요즘 지내는 상황을 이야기 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걱정해주고...

그리고 즐겁게 웃으며 장난스런 대화도 나누고

주막촌에는 관광객인지 비지니스 접대인지 외국인을 동반한 분들도

많이 보이고

특이하게 홀 가운데에서 가야금을 연주해준다.

 

마지막에는 가라오케로 옮겨서 목터지게 서로 어깨동무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는게 이런거지 머... 보고프고 좋은 사람들 만나고 술한잔 하고...

어찌 지내는지 늘 궁금해하고...

그렇게 사는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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