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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다산생태공원 ... 초여름밤 시원한 강변의 꽃길 / 2020.06.14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20. 6.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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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거의 외출을 하지 않는데

더구나 밤에 나갈일은 더 없는데

갑자기 외출할 일이 생겨서 두물머리 다산생태공원을 가게 되었다.

정약용묘가 있는 강변의 공원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듯 하고

일요일밤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로등불 빛아래지만 강변 공원길따라 가득 피어있는 꽃길과 수풀

녹음짙은 숲길같이 향기롭고 시원하다.

바라다보이는 강은 호수같고 바다같고 일렁이는 물결소리가

정겹다.

 

산책전에 입구 편의점에서 사먹는 컵라면도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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