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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 ... 아름답고 이국적인 정취 / 2022.07.30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22. 8. 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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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독일마을,  가평의 쁘띠프랑스처럼 외국에 여행간 것 처럼 테마마을이 인기인데

같은 가평에 또다른 스위스마을이 있는 줄 이제야 알았다. 여기도 생긴지 십년이 넘었다는데...

다른곳과는 다르게 마을 일부는 개인에게 분양을 해서 개인집들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 어느 마을에 온듯 멋진 집들과 이국적인 풍광이 아름다웠는데

날씨가 너무 뜨거운 탓에 구경하기는 좀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이라 관람객들이 계속 방문하는데 짧은 거리이지만 주차장에서 입구 매표소까지

차량으로 픽업도 해주었고 입구에서 마을 제일 높은 곳까지도 다시 카트나 차로 셔틀을 운영해주어서

힘들게 언덕길을 올라가지 않아도 좋았다.

 

마을내에 작은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요기도 하고 시원한 곳에서 땀을 식힐수 있었고

곳곳이 포토존으로 어느곳이나 멋진 전경을 보여준다.

가장 높은 곳에는 튜브로 썰매타는 곳이 있고 중간쯤 마을옆에 양 먹이주는 체험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도 많았다. 집들내에 다양한 박물관들도 있다. 

주말에는 요들송 불러주는 콘서트도 열어주었다. 무더위에 더운데 의상을 갖추고 열심히 연주하고

노래불러주시는 분들 멋지고 고마웠다.

 

무엇보다 전망이 좋고 주변에는 큰 골프장들이 들어서 있어서 탁트인 전망이 멋지다.

걷기 좋은 봄 가을에 와서 넉넉히 다시 한번 더 둘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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