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의 마지막은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절경의 해안 절벽을 따라 걸을수 있는 데크길
멋진 해안절경과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걷기 좋은 길
다만 너무 짧아서 흠...
그래도 이길 아니었으면 볼수 없던 절경들을 볼수 있어서 좋다.
입구에 주차장도 있고 무료입장이다.
겨울바다 투명하고 푸르고 에메랄드 동해바다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다만 겨울바다 해안이라 바람이 불고 춥다.
그래서 찾는이가 별로 없었고 한적해서 좋다.
항구에 배들이 묶여 있고 바다에는 아무것도 없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흰파도만 바위에 부서진다. 배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갈매기들도 바다위에
내려와 앉아있다.
올라오는 길에 해안길로 맹방해수욕장을 지나서 삼척 시내로 들어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시내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고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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