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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이야기

  • 고향집 텃밭가꾸기 ... 건조한 날에도 채소는 자라고 / 2025.06.06

    2025.06.10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시골집 텃밭 만들기 ... 아버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 2025.05.16~17

    2025.05.21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고향집 보수공사 ... 추억어린 뒤 뜰을 새로 만들다 / 2025.05.04

    2025.05.08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고향 친구들과 정겨운 동기회 ... 봄날의 추억 / 2025.04.20

    2025.04.22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현역가왕2 서울 콘서트 ...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화려한 무대 / 2025.04.19

    2025.04.22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다시 찾은 봄 ... 대통령 파면 선고 / 2025.04.04

    2025.04.08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고향집 짐정리 ... 부모님 살아온 흔적을 새봄에 치우다 / 2025.03.29~30

    2025.04.02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 팔당 봉주르카페에서 초봄의 밤을 맞으며... 2025.03.01

    2025.03.14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고향집 텃밭가꾸기 ... 건조한 날에도 채소는 자라고 / 2025.06.06

현충일 연휴 고향집 반나절 나들이3일 연휴라 오가는 길에 차들이 가득하다. 길이 한참 막힌다. 날도 더워지고 햇빛이 나오면 뜨거워진다. 고향집 한쪽의 텃밭늦게 심은 모종인데 아직 살 자라고 있다.텃밭이랑 잔디에 물 듬뿍주고축대위 가득자란 잡초도 베어내고담장없는 축대위에 닭장망 설치하고이것저것 정리랑 청소를 했다.텃밭 한가운데 예전집 철거할때 묻힌연탄보일러통 캐내느라 진땀마당가 보리수나무에 빨간 열매가 가득아버지가 키우던 검둥이 데려간 동네 미장원집에 검둥이 간식 가져다주고늦게 집을 나서는데 온 하늘에 노을이 곱다.

세상살이이야기 2025. 6. 10. 15:03

시골집 텃밭 만들기 ... 아버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 2025.05.16~17

아버지 장례후 고향집 정리와 정돈 축대공사까지 하였지만다른 서류상 정리때문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일을 끝내고 집에 들러 텃밭 자리에 모종심고 하느라 일박으로 하루를 보냈다. 날씨가 흐리고 궂은 날이었는데 내려가는 길에도 엄청 퍼붓던 비가일보는 동안은 잠잠하더니오후늦게부터 다시 엄청 퍼붓는다.가물고 비가 적은 곳인데 이번비는 무섭게 세차게 내린다.양철지붕 양철기와라서 소리가 온집안에 울린다. 시내에서 모종을 사가지고 갔지만 비가 너무와서 작업을 못하고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일했는데이날은 또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시골이라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동네가 조용한데앞집에서 키우는 닭들이 새벽부터 울고 시끄러워서 잠을 깰수밖에 없다.소까지 키우시는지 음메소리도 들리고앞집 마당에 매어놓은 개들도 심심하면 짖..

세상살이이야기 2025. 5. 21. 16:33

고향집 보수공사 ... 추억어린 뒤 뜰을 새로 만들다 / 2025.05.04

오월 연휴 여행길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고향집 에 들러서 친구의 업체에서 공사하는 축대 확인하고접이식 대문도 설치하고 잠시 자재실러온 친구랑 이야기도 나눴다ㆍ뒤뜰이 확장되어서 많이 넓어지고 축대도 튼튼해지고깔끔히 정리된 집이 새롭다ㆍ 어릴적 초가집에서 기와집으로 바뀌고 다시 현대식 집으로 고치고이제 부모님이 안계신 고향집을 형제들이 나눠 쓰기 위해무너진 뒤뜰의 축대도 고치고 뒤뜰의 감나무가 있던 작은 언덕도 없애고온집안에 가득했던 아버지의 농사짓던 흔적들도 모두 정리를 했다. 넓어지고 깔끔해진 집인데 추억어린 집인데마냥 마음이 허전한건 무엇 때문일까

세상살이이야기 2025. 5. 8. 13:19

고향 친구들과 정겨운 동기회 ... 봄날의 추억 / 2025.04.20

고향 친구들과 동기동창 동문회고향 근처 폐교부지에 만들어진 연수원에서일요일 한나절 같이 웃고 떠들고 먹고 노래하고 춤추며정겨운 추억의 한때를 보냈다. 청군백군 나누어서 발야구도 하고 이인삼각 달리기와 공굴리기도 하고함께 식사하고 고기구워 먹으며 밀린 이야기들 나누고한잔 흥겨운 노래마당에 어깨춤 덩실덩실 비록 이젠 조금만 달려도 숨차서 힘들고뛰다가 잔디 뿌리에 걸려서 넘어지는 몸개그도 하고이어달리기도 엉망진창 옆으로 새기도 했지만그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린다는 추억 하나로이젠 가족같은 친구들과 하루를 봄날속에 보냈다. 오랫만에 보는 친구의 섹소폰 즉석 공연과 성악가 못지않은 친구의 노래솜씨까지즐겨보는 시간을 누려보기도...

세상살이이야기 2025. 4. 22. 16:54

현역가왕2 서울 콘서트 ...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화려한 무대 / 2025.04.19

엠비엔 현역가왕2 전국투어가 시작되었다. 서울콘서트부터 우선.금요일과 토요일 낮공연에 이어 저녁공연 관람주말마다 날씨가 궂더니 이날도 비가 종일 내린다. 그래도 부슬부슬 와서 좀 다행이긴 했는데토요일 야구경기와 겹쳐서 주차걱정을 했다. 다행히도 6시쯤 잠실종합운동장역에 오니 야구 경기가 끝나서 다들 퇴장하는 분위기이다.운동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주차할 공간은 많았다.주말이지만 일하다가 저녁을 못먹고 와서 친구랑 경기장 일층의 분식집에서 간단히 식사를하고 넉넉히 입장을 하였다. 실내체육관 1,2층은 대부분 가득 찼는데 간혹 쭉 이어진 자리가 빈곳이 보이고3층은 넉넉히 자리가 많이 남아 보였다. 우리자리는 2층이지만 1층이 다른 곳에 비해 공간이 좀 작고무대를 중앙에 이어지게 설치해서 관람하기는 좋았다.현역가..

세상살이이야기 2025. 4. 22. 16:38

다시 찾은 봄 ... 대통령 파면 선고 / 2025.04.04

2025.12.03일 밤 10시 25분경 평온한 밤에 가요 프로그램을 보는데 난데없는 비상계엄 자막에 방송국 실수이거나 아니면 그냥 검토한다는 뉴스인줄 알았는데실제 일어난 생방송... 그리고 밤새 뉴스 들락날락 보며 해제까지 마음 졸이고....그 이후...국회의 탄핵결의전 국민이 둘로 갈라져서 길거리에서 난장판....달나라가고 화성가고 외국여행 자유로운 이 시대에군대를 동원해서 총칼로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하고 독재를 꿈꾸었다는게믿겨지지 않는다사회뉴스에 가끔 등장하는 희대의 범죄자 사이코패스 정신병자 아닐까....학창시절 계엄군이 동네 파출소까지 주둔하고옥상에 기관단총 걸고 검문검색하던 두려운 기억들학창시절 백골단과 전투경찰의 최루탄 진압과 불심검문들이 아스라히 떠오른다.매일 뉴스를 보고 이걱정 저걱정에 ..

세상살이이야기 2025. 4. 8. 14:18

고향집 짐정리 ... 부모님 살아온 흔적을 새봄에 치우다 / 2025.03.29~30

아버지 장례 치르고 나서도 한동안 고향집 정리를 못했다.형제들이 모두 아직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동안 날씨도 추워서 기다리기도 했고....이번에 49재 겸 해서 모두 모여서 고향집에서 하룻밤 같이 보내며부모님 살아온 흔적이 가득한 집안팎의 짐들을 정리하고오랫동안 쓰지않는 물건들이랑 음식들 안쓰는 가구들까지 모두 내보냈다.중간에 미리 가서 짐들 확인도 하고 텃밭의 비닐도 벗기고 짐들을 어찌할까 하는데 마침 축대 무너진 것 공사해주기로 한 고향의 친구가폐기물 치우고 정리까지 해주겠다고 해서 일이 수월해 졌다. 집안 가득한 옷가지 이불과 드시든 음식들과 약주방에 언제 담가놓은지 모를 과실주 담가놓은 것들비닐봉지속에 언제 싸놓았는지 다 삭아버린 물건들까지....그리고 오래된 책들과 낡은 가구들....이미 집 바..

세상살이이야기 2025. 4. 2. 15:02

팔당 봉주르카페에서 초봄의 밤을 맞으며... 2025.03.01

세상은 몇달째 어수선 혼탁하지만시간도 가고 세월도 가고 계절도 바뀌고...삼일절 연휴에도 일나와야 해서 일찍 일마치고가까운 남양주 팔당호반의 봉주르 카페를 찾았다.여기는 보호구역이라 식당허가가 안나와서 예전에 있던 식당 없어지고한쪽은 베이커리 카페가 되었고 한쪽은 어정쩡한 편의점 휴게소였는데 이번에 와서 보니 편의점으로 운영하던곳을 셀프 바베큐장으로 바꾸어 놓았다.직접 고기를 구워파는게 아니라 매장에서 사서마당의 칸막이된 구획에서 각자 구워먹는 방식....운치있고 좋긴 한데 가격이 후덜덜이다..간단히 차나 마시고 빵이나 먹을까 하다가뜻밖에 바베큐파티....마침 비가 내려서 빗소리 들으며 야외에서 고기구워 먹는 기분내고.... 식사후에 맞은편 카페에도 들러 커피도 마시고초봄의 밤 팔당호반 풍경도 즐기고....

세상살이이야기 2025. 3.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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