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올해는 오며가며 꽃구경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아쉽다.
횡성여행을 다녀와서 호수공원으로 산책겸 벚꽃구경을 나왔다. 따뜻하다 못해 더운날씨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역시나 젊은이들이 많다. 친구들 연인들 어우러져 밝은 미소와
조잘조잘 즐거운 목소리가 꽃처럼 가득 피어난다.
어느듯 바람에 벚꽃잎이 떨어진다. 눈처럼 쌓인다. 지기 시작하면 금방일텐데....
이번주가 마지막일듯 하다. 곧 봄비 내리면 다 지고 말겠지...
아쉬움에 더하여 젊은이들 속에 벚꽃 구경 실컷하고 사진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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