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립수목원 나들이 ... 잠깨어난 개구리들의 합창소리 / 2025.03.08
주말 오후 가끔 산책겸 나들이 가는 포천의 국립수목원을 찾았다.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포근한 주말 오후여서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그렇지만 수목원이 워낙 넓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았다.산책하거나 데이트 하는 커플들의 모습도 보이고가족들끼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들을 보니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구나 싶다 아직 잎이 나고 꽃이 피기는 한참 걸리겠지만포근한 날씨에 벌써 작은 웅덩이에 개구리들이 한창 울어댄다짝을 짓는 모습도 보이고...그 옆에서 까마귀가 오고가며 개구리들을 노린다 피라미드 온실있던 자리는 한창 공사중이다다른곳의 열대식물 온실은 그대로 있다예전에 문이 닫혀서 관람을 못했는데 이번에 들어가보니 볼만하고 갖가지 진귀한 식물들이 많다수목원 본관의 산림박물관도 넓은 공간에다양한 전시관과 체험관이 있..
그리운곳아름다운곳
2025. 3. 14.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