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동네길도 시내길도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 2024.10.30
긴 여름끝에 서늘해진 가을날씨그런데도 시월 말이 다되어 가도록 여전히 초록의 초목들과 산이대로 파란낙엽이 되어버리나 했는데하나둘 단풍 들더니 제법 가을풍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계절은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는것때로 늦고 빠르기는 하지만 반드시 오고 가는데이젠 이상기후 때문에 가을이 없어질까 단풍없는 가을이 될까어지러운 세상사 만큼 그러할까 싶다 아름다운 글을 쓰신 한강작가님의 노벨상 수상소식그러나 세상의 다른쪽은 비참하고 공포스러운 전쟁이 한창뉴스에는 더욱 어지러운 소식들만.... 그저 가을이 단풍으로 아름답고 평화롭기만을 바라며...
세상살이이야기
2024. 10. 30.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