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달도 채 남지않은 2009년...12월...
연말에 수주해야할 project가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정신없이 바쁘다.
회사에 출근해서 정상적인 업무보고 퇴근후에는 현장에 나가서
지원업무를 해야한다. 마치는 시간이 밤 11시...
택시비도 장난 아니게 깨지고... 무엇보다 수면부족,,, 잠이 부족해...!!!
주말에도 계속 지원업무 다니거나 행사가 있어서 출근하다보니
아이들하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피곤이 더욱 쌓인다.
내일모레 5일이 결혼 기념일인데 외식이라도 갈수 있을래나...에고./..
연말이 바쁜 일과속에 정신없이 지나가고
그 와중에 송년모임 약속들이 하나둘 늘어만 간다.
아무래도 올해는 그중에 몇개는 빠져야 할 것 같다.
바쁘고 힘들어서...
이렇게 사는건 싫은데...
업무이니 어쩔수 없지...
회사는 곧 조직개편이니 인사이동이니 어수선할 것 같다.
임원들도 바뀔것 같고... 분위기나 정책도 바뀔것이고... 셀러리맨은 그저 바짝 길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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