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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에서 자전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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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1. 4.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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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병아리 운동도 시킬겸 아이들과 같이 미사리 경정장에 놀러갔다.

병아리는 집사람이 잠시 보라하고는

일인용 네발자전거와 이인용자전거를 빌려서

막내는 일인용타고 큰애랑 나는 이인용타고 경정장을 한바퀴 돌았다.

이인용 자전거는 처음 타봤는데 재미도 있고, 속도도 제법 난다.

일인용자전거는 자동차처럼 재미있긴 하지만 크기 때문에 속도는 좀 느린 것 같고

아이들이 계속 타기에는 힘이 들것도 같다.

작은애가 뒤처지면 큰애가 다시 뛰어가서 타고 오기도 했다.

 

간만에 같이 자전거타고 경정장 주위의 잔디밭에서 놀고

병아리 풀어놓고 운동시키다가 왔는데

4월초라서 아직 잔디도 누렇고, 꽃도 개나리만 피어서

좀 삭막하긴 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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