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자연휴양림과 방동약수 ... 숲속힐링, 천년약수터 / 2014. 9.14 ~15

방태산 등산후 일박은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평일이어서 예약이 잘 되었다.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다.

방은 깨끗하지만... 화장실은 환기가 잘 안되는 탓인지 다소

곰팡이 냄새가 나고... 물도 잘 안빠진다. 오래된 탓인것 같다.

2층을 얻었는데 다락방까지 있다.

 

고단한 몸을 맑은 공기속에서 푹 쉬고...다음날 휴양림 안에 있는

이단폭포 구경도 하고...

 

그리고 다음날은 하조대 가는 길에 휴양림 근처의 방동약수에 들렀다.

평일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 앞에 한부부가 물을 떠가는 외에는

아무도 없다. 우리도 통마다 가득 약수를 길었다.

물이 약간 탄산이 섞인듯 하고... 쇠맛이 나는게 독특하다.

옛날 어느분이 산삼캔 자리에 솟아난 샘물이라니...

분명 몸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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