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바람쐴겸 장보러 가자는 집사람의 성화에
남한산성 직거래 장터에 막내만 데리고 셋이 다녀왔다.
광주 오전리에서 농사지은걸 직접 생산자 소비자가 직거래 하는 곳이라는데
오래전부터 있었던듯...
조그만 동네 장터 느낌... 점포마다 파는 물건들이 엇비슷하다. 모두 제철 채소들 위주로...
배추 무우 고추 상치 호박 버섯 파 등등....
깨끗하게 다들어서 파는데... 집사람 말로는 꽤 비싸단다. 동네마트보다 더...
그래도 믿을 수 있고 싱싱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몰려온다.
주차공간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고... 한쪽에서는 간단한 요기거리도 팔고...
남한산성 드라이브도 하고 장도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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