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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봉선사 ... 광릉수목원길, 소박하고 아름다운 불향과 연꽃연못 / 2021.05.22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21. 5. 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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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포천시 사이에 있는 광릉수목원과 더불어 같은 수목원길에 있는 봉선사 사찰...

부처님 오신날은 길막혀서 어디 다녀오지 못하고 뒤늦었지만 주말에 봉선사를 찾았다.

친구와 함께 초도 올리고, 경내도 구경하고, 연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연못도 산책하며

늦봄과 부처님 향기를 느끼고 왔다. 

 

평지여서 걷기 좋은 길이고 수목원길에 위치하여 찾는 분들이 많았다. 부처님 오신날 지나서

주말이라 아직 경내에 연등이 걸려있고...

약간 더운날씨에 화창한 날이라 나무그늘마다 사람들이 제각각 편하게 앉아서 쉬고 있고

한창 피어나는 연못가의 노란꽃창포랑 꽃들의 향기가 바람에 날려온다.

 

초록이 짙은 녹음이 가득한 나무들속에 법당에 기도하는 분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

마스크쓰고 조심스럽긴 하지만 일상속의 쉼이 이어지는 곳

연꽃들이 더욱 눈부시게 아름답다. 

 

봉선사를 다녀와서 양평의 지인의 전원주택에서 잠시나마 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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