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에버랜드 옆에 있는 삼성 맹인안내견 학교 견학을 갔다왔다.
안내견학교 견학 끝나고 나서 그 옆에 있는 교통박물관가서 실컷 자동차 구경하고...
아이들이 워낙 강아지나 개를 좋아해서 데리고 갔는데
짧은 시간에 안내와 안내견들 조금 보여주고 끝났지만
나중에 아이들 크면 자원봉사도 시키고...
개 키울 여건이 되면 안내견학교에서 은퇴한 개도 데려다 키우고 싶다.
설명하는 분도 맹인이신데 젊은 분이 활달하고 명랑하고 말도 참 잘했다.
실습용으로 데리고 나온 "행복"이라는 안내견은 참 신통하다.
하라는데로 하고 강의할 동안은 바닥에 엎드려 꾹 참고 기다리고...
짖지도 않는다...
사람보다 낫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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