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내 생일이었다.
주위에 알리지 않았는데
아는 후배놈이 미리 문자메세지 한통왔구...
아침에 마누라가 미역국 끓여주고....
그리고 퇴근후에 비온다고
회사 선후배랑 선술집에서 소주맥주 폭탄주에 오뎅국물 먹고
다시 다른팀 회식하는데 꼽사리...
그 자리에서 슬쩍 귀빠진날이라고 했더니
한잔 더 해야한다고
부득불 강남의 모까페로 자리를 옮겨서 새벽 1시까지
놀았다...
술도 마시고 후배가 사온 아이스크림 케익도 먹고(제과점이 문을 닫아서... --;)
좁은 까페는 다른 손님들도 많아서 왁자지껄...
그렇게 하루가 갔다...
애이고 속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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