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동안 큰아들놈이 성당에 열심히 교리교육 받으러 다니더니
주말에 세례를 받았다.
주기도문이랑 사도신경 외운다고 고생깨나 하더니 이젠 줄줄 나온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어딘가 의지할 데가 있다는건 인생에 있어서
좋은거라 생각한다. 불교든 천주교든 기도교든...
우리집에 나 빼고 마누라랑 큰아들은 세례를 받았고 막내도 나이가 되면
세례를 받게 할 생각이다.
타락하고 부정하고 사이비만 아니라면... 그리고 꼴통 보수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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