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찍 봄이 와서 꽃들도 한꺼번에 다 피어나더니
오 유월은 선선하고 건조해서 좋은 날씨였는데
장마와 함께 칠월은 뜨거운 날들이 이어진다.
다가올 팔월도 걱정스럽다.
날씨는 덥고 사람들은 코로나에 이래저래 지치는데
하늘은 어찌 저리 높고 푸르고 구름은 뭉게뭉게 생겼다 흩어졌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못보던 무지개가 쌍으로 떠오르고
저녁놀은 붉게 불타듯 서쪽 하늘을 물들인다.
유에프오를 보는 듯한 신비한 구름까지....
이열치열로 하남의 오복식당에서 추어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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