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풍경하나...버스에서 다들 혼자앉아 있네요
2008.07.14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회사로 온 메일...2002년 9월
골목길과 공존지수 / 2003년 씀
2008.07.10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외로운 풍경 둘 / 2002년 씀
언제부터인가 버스를 타면은 다들 혼자자리로... 어차피 좀 가다보면 누군가 옆에 앉게 되는데... 무수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지만 결국 다들 혼자인걸... 외로운 버스안의 풍경입니다.
세상살이이야기 2008. 7. 14. 16:11
회사로 온 메일...(2002. 9.29) 한겨레신문 매일 아침 봅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겨레21 구독합니다. 신랑이 신방과 출신이라, 그리고 한겨레 창업시 단돈 몇만원 냈지만 창업주주이기도 합니다. 동생은 조선일보 다닙니다. 동생과는 신문 이야기는 잘 않합니다. 친동생이라도 건드리면 않되는 부분이 있으..
세상살이이야기 2008. 7. 14. 16:06
골목길과 공존지수 비가 유난히 잦았던 올 한해가 어느듯 저물어 간다. 거리에 가로수 낙엽들이 휘날리고 먼 산에 첫눈이 내렸다는 뉴스가 들리고 스치는 바람이 싸늘히 느껴지면, 두어장 남은 달력에 괜스레 마음이 스산해지고 뒤돌아 항상 서툴게 살아왔다는 자괴감으로 늦가을의 정서를 펼치게 된..
세상살이이야기 2008. 7. 10. 17:56
풍경1. 대형할인마트에 갔다. 화려하고 깨끗해 보이는 수많은 상품들... 빨리 쇼핑하고 돌아가려는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한귀퉁이에 초라하게 만들어 놓은 놀이터가 더 관심이다. 그나마도 매장밖에 별도로 설치해 놓은 놀이터는 한때 있던 정글찜같은 미로 놀이기구를 그날은 없애..
세상살이이야기 2008. 7. 1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