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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퇴원 ...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0. 2.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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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어머님이 퇴원하셨다.

식구들이 다들 바빠서 우리 가족들만 서울에서 내려갔다.

우리 아이들은 토요일 수업 빼먹고... --;

 

오전에 늦게 출발해서 오전중에 도착하느라 엄청나게 속도를 내서 갔는데

가족들 싣고 이래도 되나 싶다...스스로도...ㅎㅎ

 

어머니는 평소와 별 다름없이 스스로 걸어나오셨고...

병원비 정산하고 근처 마트에서 다같이 식사하고

장보고... 어머니 안경 맞추고... 고향집에 오니 어머니 마음이 편하신 모양이다.

여기저기 퇴원했다고 알리고...

 

계속 계시다보면 봄부터 농사일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많으실텐데...

걱정이지만...

 

일단 퇴원하셨으니 무엇보다 다행이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무탈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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