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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마지막을 스케이트장, 뷔페에서...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1. 8.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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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4일, 고향집 3일, 장인댁 2일...다녀오다 보니 긴 이주간의 휴가도 다 흘러갔다.

남은 휴가에 뭐할까 하다가

큰아이 생일도 다되어 가고...겸사겸사 시원한 스케이트장 갔다가

근처 뷔페를 가기로 했다.

 

분당 탄천종합체육관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꽤나 많은 아이들이 스케이트 타러 와있다.

바깥은 후텁지근한데 스케이트장 안은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하다.

 

긴옷과 장갑만 준비해가면 헬맷과 스케이트는 빌려준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은 한번도 타본적이 없었는데 인라인을 배운 덕분인지

금새 큰아이는 아주 싱싱 달리고...

작은아이도 제법 탄다...

 

두시간남짓 타고... 근처 뷔페집 알아보다가 서현역 근처의 나무스라는 뷔페를 갔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평이 좋아서 가봤더니

깔끔하고 음식도 맛나고 좋다... 값이 비싸긴 하지만... 어른 5만원...--;

 

뷔페 오픈 시간 기다리느라 근처 쇼핑몰에 구경갔더니

마침 곤충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세계 각국의 진기한 곤충들 구경도 덤으로 하고 왔다.

 

그렇게 올해 여름 휴가를 보냈다...

 

휴가를 끝내고 온 이번주 월요일부터... 밀린 업무에 치여서 정신없이 또 한주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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