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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제이드가든 수목원 ...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숲 / 2015.05.04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5. 5.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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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휴일... 어린이날을 앞둔 날...

비그치고 맑은 바람에 햇살이 눈부시게 밝고...

중학교 1학년이지만 아직 어린이같은 둘째와 둘이서

강촌의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다녀왔다.

 

예전에 회사 후배가 공짜표 있다고 가보라고 했었는데

못갔던 기억이 있는 곳...

한화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주차장에는 연휴중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좋은 탓인지

차들이 빽빽이 주차되어 있고

수목원 안팎에도 사람들이 가득하다....

가족들이 많고 쌍쌍이 연인들끼리도 오고 외국인도 보이고...

 

온갖 꽃과 나무들로 골짜기 전체를 잘 꾸며놓았다...

인공적인 느낌이 드는 곳도 있고,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그대로

놔둔곳도 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천천히 주변 다 돌아보면서 다녀도 두어시간 안걸려서 다 볼수

있고, 수목원내에 식당과 간식과 음료를 마실수 있는 곳도 있어서

소풍겸 나들이 하기에 좋을 것 같다.

 

둘째는 솜사탕이랑 핫도그 사먹고...

꽃구경하는 것외엔 특별히 놀거리가 없어서 그런지 좀 심심한 표정,,,

남자아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모처름 둘째와 둘이서만의 나들이....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모처름 부자간의 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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