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회사의 중요한 보고 준비하느라 산행을 못나갔다.
월요일 일찍 보고를 해야해서.....
좀이 쑤셔서 혼났지만...
그러다가 그래도 다리운동이나 하자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산성터로 트래킹...
그래도 다녀오니 두시간이 흘렀다. 몇킬로 거리가 되니까...
개망초꽃이 언덕하나를 모두 덮고 있고...
산성을 지키던 건물이 있던 자리에도 가득...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하는 노래가사가 생각이 난다.
조망좋은 언덕에서 바람에 땀을 씻고....
산에 못간 아쉬움을 달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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