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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여행 ... 청간정, 송지호, 화진포, 건봉사 / 2018.07.21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8. 7. 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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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를 뜨겁게 달구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두번째 여름휴가의 시작

그 첫날에 강원도 고성 동해안 여행을 다녀왔다.


다른 계절에 가본곳도 다시 들러보고 청간정 건봉사는 처음 가본곳...

해변 해수욕장은 휴가철 피서객들이 가득가득하고 날씨도 뜨거워서

눈으로 보고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

금요일 밤에 잠만자고 나온 청태산 휴양림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고

열대야 없이 편하게 자고 나왔는데

한낮은 강원도라도 서울처럼 땡볕에 덥고 뜨겁다.

햇볕에 차를 세워두면 너무도 데워져 있어서 다시 타기가 힘들정도...

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여행도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멋진 풍광으로 충분히 보상이 되고도 남는다.

좀 시원해지면 다시 와보고 싶다.


고성의 청간정은 해변의 멋진 정자와 주변의 노송들

송지호 호숫가는 바다같은 호수와 산들이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내고

화진포 호숫가 역시 호숫가를 따라도는 길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멋지기만 하다

최북단 민통선안의 금강산 건봉사는 처음 가본 절인데

들어가는 길에 군인들이 검문을 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절은 웅장하고 참 아름답다. 날씨만 괜찮았으면 다 둘러보고 싶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대웅전 위주로만 보고 나왔다.

가을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


화진포 근처에 3대가 30년간 운영하고 있다는 막국수집

특이하게 양배추 동치미 국물에 말아주는 막국수가 정말 맛나고 시원했다.

손님들이 가득가득 들이찬다.


돌아오는 길의 홍천 삼팔휴게소에서 바라본 소양강 풍경도 역시 멋지고...


여름휴가이지만 담낭수술후 예정된 검진이 이틀 잡혀있고 날씨마저 뜨거워서

짧은 고성여행으로 여름휴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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