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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아름다운 카페 ... 강추위속 포근하고 따스한 곳으로

세상살이이야기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8. 12.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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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적하던 곳이 얼마 안지나서 가보면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분위기가 확 바뀐곳들이 많다.

특히나 경치가 좋거나 전망이 좋은곳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


북한강 양수리쪽도 그런 곳들중의 하나...

북한강변 따라 양쪽으로 카페나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겨울철에는 그동안 가로수나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던 곳들이

온갖 조명과 장식으로 새롭게 보이거나 나타나기도 한다.


강추위속 길을 가다가 아름다운 카페나 커피숍을 만나서

따듯한 차 한잔만 있으면

혼자는 혼자대로 둘이나 여럿이는 그것대로

포근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도심에서는 느끼기 힘든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이곳에서

느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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