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한적하던 곳이 얼마 안지나서 가보면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분위기가 확 바뀐곳들이 많다.
특히나 경치가 좋거나 전망이 좋은곳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
북한강 양수리쪽도 그런 곳들중의 하나...
북한강변 따라 양쪽으로 카페나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겨울철에는 그동안 가로수나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던 곳들이
온갖 조명과 장식으로 새롭게 보이거나 나타나기도 한다.
강추위속 길을 가다가 아름다운 카페나 커피숍을 만나서
따듯한 차 한잔만 있으면
혼자는 혼자대로 둘이나 여럿이는 그것대로
포근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도심에서는 느끼기 힘든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이곳에서
느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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