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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봄향기 속으로 /휴애리 매화축제, 김녕항 / 2019.03.01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9. 3. 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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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첫날 오후는

유채꽃에 이어 또다른 봄꽃 매화와 동백을 보러 휴애리 매화축제장으로

이동했다. 입구에서부터 가득 주차된 차들과 사람들로 붐비고...

연휴라서 알려진 곳들은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서 12000원...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볼만 하겠지 하고

들어가서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매화꽃 단지나 동백꽃 단지가 작고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이나 제주의 옛집들 풍경들이

이채롭기는 했다. 사람들이 장소에 비해 너무 많아서 복작거리는게 흠...

가격도 볼거리에 비해서는 다소 비싸다는게 친구들 평...


이른봄인데도 제주도여서 그런지 꽃도 피고 풀도 나고 봄을 먼저 맞이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매화꽃 동백꽃 실컷 구경하고 즐기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았다... 조금 아쉽기도 하다. 좀더 신경써서

꾸며놓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아기자기 소박한게 오히려 나아 보이기도 하고...


한군데 더 들려볼려고 김녕미로공원을 갔는데 시간이 늦어서 입장불가....


저녁은 숙소 근처인 김녕항의 해녀촌 식당에서 회와 매운탕 그리고 소주한잔

오랫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나누며 정겨운 대화와 추억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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