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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 순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전시장 ... 광활한 습지와 인공정원의 아름다움 / 2019.06.05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9. 6.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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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둘째날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짱뚱어탕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오마 기약을 남기고

순천으로...

순천만 습지공원과 국가정원 전시장은 십키로 거리로 서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습지공원은 그늘이 없고 뜨겁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고

탁트인 초록의 갈대밭 물결이 광활하게 펼쳐진 모습이 장관이었다.

석양의 모습이 멋지다고 하는데 시간상 기다릴수 없어서 아쉬웠다.

자전거 빌려주는 곳이 있었는데 동네분이신지 갑자기 나타나서 호객을 하셔서

깜짝 놀랐다. 너무 예의가 없이 권유하셔서 모르는 관람객들은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겠다.


초원같은 습지공원을 돌아 시원한 휴게소에서 무화과 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바로 국가정원으로 이동

습지공원 입장권으로 국가정원도 입장할수 있어서 좋았다.


국가정원은 많이 알려진 곳이라서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순천 도심지에 자리잡은

탓도 있고... 주차장에도 차들이 빼곡

한낮이라 여기도 돌아다니는데 더워서 혼났다.

볼거리는 많은데 햇볕이 따가우니 그늘로만 도망다녀도 더워서...

젋은 분들은 그래도 사진 찍는다고 햇볕 아랑곳않고 여기저기 열심히 다닌다.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을 죽 둘러보면서 갖가지 나라별로 테마별로 만들어진

정원들이 이색적이고 특이하고 아름답고 멋지다. 야간에도 더욱 아름다울것 같다.

시간상 다둘러보지 못하고 강변의 한쪽만 돌아보고 나와야해서 아쉬웠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제대로 다 돌아보고 싶고 특히나 인공호수에 만들어진 높다란

언덕위에도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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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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