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가 남쪽 지방을 휩쓸고 간 주말
태풍 예보에다 금요일 술자리로 인해 토요일은 집에 갇혀 지내고
일요일도 비가 계속 추적거리며 내렸지만
빗속으로 우중산책을 나왔다.
얼마전에도 다녀왔던 하남 나무고아원
비가 와서 한적하고 찾는 사람도 거의 없다.
흐린날씨에 햇빛이 없어서 걸을만하고 공원풍경이 운치있고
둔치에 올라서면 한강도 보인다.
태풍이 지나간뒤 호숫물도 개천물도 흙탕물이지만
한강은 푸르름 그대로다.
빗속에 큰 새한마리 가로등에 앉아있다가 훌쩍 날아간다.
양수리 물의정원 ... 한여름밤 강변을 걷다 / 2019.07.31 (0) | 2019.08.01 |
---|---|
광주 남한산성 ... 피난지 행궁을 돌아보다 / 2019.07.30 (0) | 2019.08.01 |
한여름의 산책 ... 아름다운 팔당호반,남한강,북한강,양수리,남종 / 2019.07 (0) | 2019.07.24 |
경기도 연천,철원여행 ... 고대산휴양림, 재인폭포, 도피안사, 고석정 / 2019.07.06 (0) | 2019.07.11 |
아름답고 전망좋은 한강변 카페 ... 여유롭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전망 / 2019.06~07 (0) | 2019.07.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