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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나무고아원 ... 푸르름과 쉼이 있는 공원 /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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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19. 8.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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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가 남쪽 지방을 휩쓸고 간 주말

태풍 예보에다 금요일 술자리로 인해 토요일은 집에 갇혀 지내고

일요일도 비가 계속 추적거리며 내렸지만

빗속으로 우중산책을 나왔다.


얼마전에도 다녀왔던 하남 나무고아원

비가 와서 한적하고 찾는 사람도 거의 없다.

흐린날씨에 햇빛이 없어서 걸을만하고 공원풍경이 운치있고

둔치에 올라서면 한강도 보인다.


태풍이 지나간뒤 호숫물도 개천물도 흙탕물이지만

한강은 푸르름 그대로다.

빗속에 큰 새한마리 가로등에 앉아있다가 훌쩍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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