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해이던가. 연말에 해돋이 보러 가자는 노총각 회사선배와 함깨
그 선배가 처음 구입한 새차를 타고 충각 둘이서 무작정 오밤중에 달려가서
해돋이 명소라는 정동진역에서
추운데 오돌오돌 떨다가 잠깐 해돋이 보고 다시 서울로 몇시간에 걸쳐
올라왔던 추억...
그 시절 정동진역은 서울에서 정동쪽이고 간이역 바로옆에 바다가 있고
해맞이 해돋이 관람하기 좋은데라는 것만...
그래서 연말연시에만 잠깐 사람들이 찾던곳...
그러다가 드라마 모래시계 열풍으로... 그곳에 있던 소나무는 고현정소나무로...
기념해서 모래시계 공원까지 생기고...
가을여행 평창에서 강릉으로 달려 정동진역과 모래시계 공원으로...
평일이라 사람들도 드문드문 한적하고 좋다.
단체로 유치원에서 온 아이들이 사진찍느라 부산하고...
역 대합실에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고...
간이역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는 그때 그 바다일까...
레일바이크를 탈려다가 대기시간이 길고 시간이 늦어서 포기...
바다는 날씨는 평온한데 파도는 제법 거세게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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