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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여행 ... 신선이 노닐다간 아름다운 섬 / 2020.09.26~28

그리운곳아름다운곳

by 내일은비/신뽀리/가을비 2020. 10. 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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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가을맞이 여행으로 군산의 선유도를 다녀왔다.

토요일 늦으막하게 출발해서 밤에 선유도리조트에 도착해서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앞 해수욕장 잠시 밤산책하고

다음날은 선유도 안쪽 몽돌해수욕장과 선유도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장자도를 돌아보고 와서 유람선을 타고 섬 바깥으로 한바퀴 돌아봤다.

저녁무렵에 장자도의 대장봉에 헐레벌떡 올라가서 유명한 석양과 저녁놀을 산봉우리 위에서 보았다.

 

예전에는 고군산열도의 여러개의 섬으로 흩어져 있는 곳이라서 배를 타고

가야했는데 지금은 새만금 방파제에서 다리가 연결되어 섬들을 이어주고 있어서

군산에서 바로 자동차로 들어갈수 있는 곳이다.

 

서해지만 옥빛 에메랄드 바다빛깔이 곱고 화창한 가을 햇살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들이 너무도 좋다.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관광온 젊은 이들이 오토바이 자전거를 빌려서

왁자지껄 청춘을 즐기고 있다.

마스크를 썼다가 벗었다가 하면서 섬내음 바다내음 맡으며 힐링하는 이박삼일이 훌쩍

지나갔다. 가을을 섬에서 바다에서 흠씬 즐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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