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치감치 국회의원 총선 사전투표를 마치고 미사신도시 한가운데 있는
호수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날씨좋은 봄날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왔다, 자전거 타는 분들도 보이고
젊은 분들이 반려견과 함께 나온 모습도 많이 보인다.
미사에는 유독 반려견과 자전거가 많은 것 같다. 하남이 원래 미사리 강변따라
산책하기 좋고 자전거길도 잘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이곳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미사신도시때 만들어진 호수이고 나무도 그때 심어서
큰 나무는 없지만 그사이 몇년간 자란 벚나무들이 제법 울창하다.
길따라 벚꽃나무들이 한창 만개한 벚꽃이 하늘 가득하다.
호수가에 심어놓은 봄꽃들도 싹이 올라오고 어느새 꽃이 피었다.
산책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봄꽃들이 피어난다.
이 평화로운 봄날이 계속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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